크레이머 "이 테크주는 매수... 소파이테크놀로지스 전망도 긍정적"

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짐 크레이머는 자빌(NYSE:JBL)을 매수 추천하며 "매우 좋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자빌은 지난 9월 26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한 6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월가 예상치인 65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 제조업체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0달러로, 월가 예상치 2.22달러를 웃돌았다.

메이라지티엑스홀딩스(NASDAQ:MGTX)에 대해 크레이머는 "투자해 두고 잊어버려라. 대박이 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잊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이라지티엑스는 10월 15일 파킨슨병 치료제 AAV-GAD의 임상 브리징 연구인 MGT-GAD-025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3개 그룹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로, 메이라지티엑스가 자체 시설에서 제조한 AAV-GAD 약물을 사용했다.

소파이테크놀로지스(NASDAQ:SOFI)에 대해서는 "좋다"고 평가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소파이는 10월 29일 3분기 조정 매출이 6억8944만5000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6억3232만8000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주당순이익은 5센트로 4센트였던 예상치를 웃돌았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4억2500만~24억6500만 달러에서 25억3500만~25억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4억5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메이라지티엑스 주가는 목요일 4.8% 상승한 6.73달러에 마감했다.


• 자빌 주가는 목요일 0.3% 하락한 137.30달러에 장을 마쳤다.


• 소파이 주가는 장중 0.8% 오른 11.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