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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주가 급등... 트럼프 효과와 AI 수요 호재에 고공행진

Vaishali Prayag 2024-11-09 06:01:17
팔란티어 주가 급등... 트럼프 효과와 AI 수요 호재에 고공행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신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팔란티어는 월요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억2552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7억113만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은 6센트로 예상치 4센트를 웃돌았다.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54%, 미국 정부 부문 매출은 40% 증가했다. 알렉스 카프 CEO는 "멈추지 않을 AI 수요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팔란티어의 미국 내 고객 기반 확대와 AI 제품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으면서 주가는 계속 상승했다. 웨드부시, 미즈호, DA 데이비슨 등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의 "견고한" 실적과 AI 사업 확장을 언급했다.


수요일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인한 시장 낙관론이 방위 및 AI 섹터에 유리한 정책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비 25% 상승한 팔란티어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 및 정보 분야 우선순위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한편 제프리지가 밸류에이션 우려를 이유로 팔란티어 주식을 '보유'에서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잠시 압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목요일 장중 팔란티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앤트로픽과 제휴를 맺고 미국 국방 및 정보기관에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다시 반등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앤트로픽의 클로드 AI 모델이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에 통합돼 정부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팔란티어 주식은 글을 쓰는 시점 기준 4.60% 상승한 58.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