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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자회사 유튜브, 글로벌 사용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요금 인상

    Rounak Jain 2024-11-09 13:38:18
    구글 자회사 유튜브, 글로벌 사용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요금 인상

    알파벳(Alphabet Inc.)(나스닥: GOOG, GOOGL)의 자회사인 구글(Google)의 유튜브(YouTube)가 프리미엄과 뮤직 서비스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미국과 유럽의 기존 가입자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



    주요 내용



    이번 요금 조정으로 구글 플레이 뮤직이나 유튜브 레드와 같은 구형 요금제를 이용하던 미국 가입자들은 새해부터 월 13.99달러의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더버지(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유럽 사용자들에게도 유사한 변경 사항이 통보됐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3개월 간 현재 요금을 유지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받았다.



    유튜브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폴 페닝턴(Paul Pennington)은 불가리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신규 및 기존 가입자 모두에게 요금 조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초기 채택자 가격으로 가입한 사용자들은 기존 요금으로 3개월 추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레딧(Reddit)의 한 게시물에 따르면, 스페인의 기존 가입자의 경우 월 요금이 7.99유로에서 10.99유로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신규 개인 음악 서비스 가입자의 요금인 12.99유로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시장 영향



    이번 가격 인상은 유튜브의 전략적 확장과 수익 성장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10월, 유튜브는 더 적은 광고를 제공하는 저렴한 구독 서비스인 '프리미엄 라이트(Premium Lite)' 플랜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했다. 이는 추가 혜택 없이 광고를 줄이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대안을 제공하는 조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프리미엄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점프 어헤드(Jump Ahead)'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건너뛰는 동영상 섹션을 스킵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유튜브의 재정적 성공은 지난 10월 발표된 실적에서도 확인됐다. 유튜브는 지난 1년간 광고와 구독 수익을 합쳐 총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