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딥헬스와 AI 활용 유방암 검진 고도화 나서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NASDAQ:GEHC)가 래드넷(NASDAQ:RDNT)의 자회사인 딥헬스와 이미징 분야 AI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AI를 활용해 영상 판독, 보고, 임상 협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기술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포괄적인 이미징 기술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의 이미징 제공업체들에게 스마트매모와 기타 딥헬스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매모를 넘어 두 회사는 다른 모달리티와 임상 영역에서도 스마트 기술 솔루션에 대한 추가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며, AI 기반 워크플로우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그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치료의 중요한 초기 단계에서 검출과 진단을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임상 이미징 지원을 통합함으로써 유방암 검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헬스케어와 딥헬스의 협력에는 세노그래프 프리스티나와 통합된 딥헬스의 워크플로우 솔루션인 스마트 알러트도 포함된다. 이 기능은 신속한 AI 처리를 사용해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병변을 빠르게 식별하고 수분 내에 이미징 사이트에 알림을 보낸다.

이를 통해 당일 진단 검사를 가능케 하고, 후속 조치 준수를 개선하며, 잠재적으로 우려되는 소견이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GE헬스케어의 이미징 부문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롤랜드 로트는 "더욱 개인화되고 환자 중심적인 유방 관리를 실현하고자 할 때, AI는 조기 발견과 위험 예측부터 콜백 감소와 유방 영상 제공업체를 위한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에 이르기까지 유방암 검진에서 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GEHC 주가는 0.31% 상승한 86.2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