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GE버노바, 펜실베이니아 데이터센터에 수소 호환 가스터빈 공급

2025-04-03 22:38:35
GE버노바, 펜실베이니아 데이터센터에 수소 호환 가스터빈 공급

GE버노바(NYSE:GEV)가 수소 연료 사용이 가능한 고효율 7HA.02 가스터빈 7기를 2026년부터 공급한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호머시티 재개발(HCR)과 키위트 파워 컨스트럭터스(Kiewit)가 발표한 호머시티 발전소 부지 재개발 계획의 일환이다.


한때 펜실베이니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였던 이 부지는 3,200에이커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 데이터센터 캠퍼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PJM과 NYISO 전력망에 연결된 송전선, 변전소, 용수 시설 등 기존 호머시티 발전소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전환은 미국의 디지털 미래를 이끄는 주요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호머시티 에너지 캠퍼스는 AI 데이터센터용으로 최대 4.5GW의 전력을 공급하며, 메가와트시당 배출량을 60~65%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 인력 1만 명 이상과 정규직 1,000개를 창출하며, 초기 투자금 100억 달러는 펜실베이니아 역사상 최대 규모다.


공사는 올해 시작되며 2027년부터 전력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콧 스트라직 GE버노바 CEO는 "호머시티 에너지 캠퍼스에 미국산 고효율 첨단 HA 가스터빈 기술과 복합발전 설비를 공급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전력 투자가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보여준다. 모두를 위한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천 개의 숙련된 일자리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펜실베이니아가 AI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웩슬러 HCR 사장 겸 CEO는 "이 프로젝트는 호머시티의 자랑스러운 펜실베이니아 에너지 생산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주정부와 지역사회의 능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GEV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5% 하락한 312.9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