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애플뮤직, 초호화판 `베스트 100 앨범` 커피테이블북 출시... 가격은 60만원

2024-11-13 04:15:37
애플뮤직, 초호화판 `베스트 100 앨범` 커피테이블북 출시... 가격은 60만원

애플(NASDAQ:AAPL)이 자사의 '베스트 100 앨범' 리스트를 초호화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책의 가격은 무려 60만원에 달한다.


208페이지 분량의 이 커피테이블북은 애플뮤직이 럭셔리 출판사 아쏘린과 협업해 제작했다.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배송 예정일은 11월 25일이다.



1500부 한정판으로 출시


이번 출시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극도로 제한된 수량이다. 애플은 '베스트 100 앨범'을 단 1500부만 발행하며, 각 책에는 진품 인증을 위한 번호가 매겨진다. 이러한 희소성이 60만원대의 높은 가격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이 책은 화이트 리넨 하드커버에 페이지 가장자리와 책등 글자에 금박을 입힌 컬렉터 아이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애플뮤직 로고가 새겨진 맞춤 제작 투명 아크릴 슬립케이스로 책을 보호한다.


광택지에는 애플뮤직 편집팀이 선정한 '베스트 100 앨범' 디지털 버전의 상세 설명이 실려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실물 버전에서는 디지털 에디션에 포함되었던 동영상과 추가 이미지 같은 멀티미디어 요소가 제외되었다는 것이다. 음악 관련 리스트의 시각적 매력이 주로 동반되는 이미지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의아한 결정으로 보인다.



제인 로우의 서문: 개인적 색채 더해


애플뮤직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인 로우가 이 책의 서문을 썼다. 로우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리스트가 애플뮤직 밖의 팬들 사이에서 더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악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게 만든다면, 우리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우의 이 발언은 책의 높은 가격에 대한 일부 비판을 완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많은 팬들은 책의 내용 자체가 실물 책에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가격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