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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 BA)이 2043년까지 항공화물 물동량이 연평균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수요 전망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보잉은 글로벌 항공화물 기단이 2023년 2,340대에서 2043년 3,900대로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강한 수요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납품 화물기의 절반 가까이는 노후 기종을 대체하는 보다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물기 기단은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해 980대의 신규 화물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지역이 955대로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또한 보잉은 인도의 국내 항공화물 시장이 전자상거래와 특송 네트워크의 성장에 힘입어 거의 4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잉의 대런 헐스트 상업 마케팅 부사장은 "향후 20년 간 신흥시장의 확대와 제조업 및 전자상거래의 글로벌 성장 등 화물기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요인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잉은 자회사인 밀레니엄 스페이스 시스템즈가 NASA의 TRACERS 미션을 위한 두 대의 우주선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미션은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의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보잉은 또한 10월 한 달간 14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의 월간 인도량이다.
이번 발표는 수천 명의 보잉 직원들이 새로운 4년 계약 승인 후 지난주 업무에 복귀한 직후에 나왔다.
주가 동향: 수요 전망 발표에도 불구하고 BA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06% 하락한 142.1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