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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테슬라(NASDAQ:TSLA)와 리비안(NASDAQ:RIVN)이 미국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슬라가 강력한 수익 엔진으로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반면, 리비안은 현금을 소진하며 폭스바겐(OTCPK:VLKAF) 같은 파트너사에 의존해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차 경쟁에서 누가 우위를 점하고 있을까? 리비안의 모험적 브랜드와 최근 체결한 파트너십이 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테슬라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도 전기차가 수익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수익성 확보에 성공했다.
반면 리비안은 2분기에 14억6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판매된 차량 한 대당 약 3만3000달러의 손실을 본 셈이다. 초기의 화제성과 기록적인 기업공개(IPO)에도 불구하고 리비안의 재무상황은 여전히 어려워 수익성 확보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테슬라의 간결하고 기술 중심적인 차량들은 도시와 교외 시장을 계속 장악하고 있으며, 사이버트럭은 테슬라 회의론자들의 관심마저 끌고 있다.
리비안은 험악한 지형을 다루는 R1T와 R1S 모델로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지만 최근 신뢰성 문제에 직면해 틈새 시장에서의 평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될 R2와 R3 같은 중형 모델들이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다면 리비안의 매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주요 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시장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리비안은 최근 폭스바겐과의 거래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장기적인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스바겐 같은 거대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미래의 잠재력을 암시하고 있지만, 리비안 주가는 변동성이 크고 기술적 지표가 혼조세를 보여 투자자들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