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 유제품·식물성 식품 질감 개선하는 `텍스타` 출시... 온실가스 배출도 감축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앤드 프래그런스(IFF)가 유제품과 식물성 발효식품의 질감을 개선하는 효소 솔루션 '텍스타(TEXSTAR)'를 출시했다. 텍스타는 안정제 첨가 없이 점도를 높여 식감을 향상시킨다.
텍스타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단순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원료로 독특한 질감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공급망 회복력을 개선하고 질감제와 관련된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IFF의 글로벌 유제품 효소 제품라인 매니저인 마리안 토프달은 "영국 소비자의 3분의 2 가량이 요구르트 원료를 다른 식품만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텍스타를 사용하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받아들여지는 원료로 크리미하고 벨벳 같은 질감의 맛있는 신선 발효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IFF는 이달 초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이 1.04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8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매출은 29.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8.3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가 동향: IFF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