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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즈(나스닥: CSCO)가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예상보다 좋게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초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스코는 흥미진진한 실적 발표 시즌 한가운데서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골드만삭스: 응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시스코 시스템즈의 1분기 주당순이익이 91센트로 시장 예상치 87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138억 달러의 예상에 부합하는 매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플렁크를 제외한 주문 증가율이 전년 대비 9% 상승했으며, 기업 부문에서 17%, 서비스 제공업체 및 클라우드 부문에서 22%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응 애널리스트는 "웹스케일(서비스 제공업체 및 클라우드의 하위 부문)이 3억 달러 이상의 AI 주문을 포함해 주문이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밝은 조짐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AI 모멘텀으로 시스코가 2025 회계연도 AI 주문 10억 달러 목표를 "무난히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이퍼 샌들러: 피시 애널리스트는 시스코의 총매출이 13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1% 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제품 부문에서 실적 상승이 있었지만, 주로 스플렁크의 기여도가 2000만 달러 정도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시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수요 환경과 스플렁크의 반복매출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중간값 기준 2억 달러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3.60-3.6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 마셜 애널리스트는 시스코가 주로 스플렁크의 호실적 덕분에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고 소진 이후 네트워킹에 대한 지출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셜 애널리스트는 시스코가 세 가지 AI 투자에서 "의미 있는 견인력"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3억 달러 이상의 AI 주문이며, 둘째는 AI 이전의 연결성 개선으로 인한 네트워킹 주문의 두 자릿수 성장, 셋째는 "AI 투자에 앞서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현대화" 측면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시스코 시스템즈의 주가는 1.30% 하락한 58.4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