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체이스 콜먼의 헤지펀드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가 최근 13F 보고서를 통해 지난 분기 거래 활동을 공개했다. 타이거글로벌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살펴보자.
주요 내용
타이거글로벌의 운용자산은 234억3900만 달러로, 상위 5개 보유 종목에는 변화가 없었다:
- 메타플랫폼스 (NASDAQ: META)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 MSFT)
- 알파벳 (NASDAQ: GOOGL)
-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NYSE: APO)
- 씨리미티드 (NYSE: SE)
신규 매수
타이거글로벌은 3개의 신규 포지션을 열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판듀얼의 모기업인
플러터엔터테인먼트(NYSE: FLUT)에 8억130만 달러를 투자한 것이다. 또한
셔윈윌리엄스(NYSE: SHW)에 2억140만 달러,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NYSE: CPNG)에 4890만 달러를 새로 투자했다.
주목할 만한 거래
타이거글로벌은
TSMC(NYSE: TSM) 주식 56만4090주를 추가 매수해 총 보유 주식 수가 363만4980주로 늘었다. 또한
테이크투인터랙티브소프트웨어(NASDAQ: TTWO) 지분을 19만5714주 늘려 현재 583만9256주(8억9750만 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종목
이 헤지펀드는
아스테라랩스(NASDAQ: ALAB)와
덱스컴(NASDAQ: DXCM)의 포지션을 완전히 청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