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우 200P 이상 하락...테슬라 EV 세액공제 삭제 가능성에 급락

2024-11-15 15:40:25
다우 200P 이상 하락...테슬라 EV 세액공제 삭제 가능성에 급락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전반적인 시장 심리 하락을 보였지만, 목요일 지수는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목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최근 경제 지표를 소화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1월 9일 기준 전주 대비 4,000건 감소한 21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만3,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9월 PPI는 0.1% 상승(수정치)을 기록했다.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최근의 급등세를 뒤로하고 목요일 약 5.8% 하락했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은 장중 1% 이상 하락했다.


시스코시스템즈(NASDAQ:CSCO)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2% 이상 하락했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특히 경기소비재, 산업재,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정보기술과 에너지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07포인트 하락한 43,750.86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60% 하락한 5,949.17에, 나스닥 지수는 0.64% 하락한 19,107.65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알리바바그룹홀딩스(NYSE:BABA), 스펙트럼브랜즈홀딩스(NYSE:SPB), RLX테크놀로지(NYSE:RLX)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목요일 기준 지수는 60.3을 기록해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렀다. 전일 수치는 65.8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바탕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로,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