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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유럽 증시 하락세 속 달러 강세 지속... 미국 휴장 동안의 글로벌 시장 동향

    Akanksha Bakshi 2024-11-18 20:07:05
    아시아·유럽 증시 하락세 속 달러 강세 지속... 미국 휴장 동안의 글로벌 시장 동향

    지난 금요일(11월 15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주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금리 인하 지연에 대한 우려, 경제 지표에 대한 반응, 그리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내각 임명 등 트럼프의 인사 선택으로 인한 백신 정책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경제 지표에 따르면, 10월 미국 수출 물가는 0.8% 상승했고, 수입 물가는 0.3% 증가했다.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0.3%를 상회했지만, 9월의 수정치인 0.8%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 통신 서비스, 헬스케어 업종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유틸리티와 금융 업종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거스르며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7% 하락한 43,750.86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50% 하락한 5,949.17,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하락한 19,107.65에 마감했다.



    오늘의 아시아 시장
    • 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1.05% 하락한 38,232.50에 마감했다. 부동산, 조선, 금융 서비스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0.18% 상승한 8,300.20에 마감했다.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금광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다.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50% 하락한 23,462.70에, 니프티 500 지수는 0.28% 하락한 21,901.10에 마감했다. 기술, 석유·가스, 일용소비재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하락한 3,323.85에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0.46% 하락한 3,950.38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 지수는 0.77% 상승한 19,576.61에 마감했다.


    유로존 동향 (오전 5시 30분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27% 하락
    • 독일 DAX 지수는 0.08% 하락
    • 프랑스 CAC 지수는 변동 없음
    • 영국 FTSE 100 지수는 0.30% 상승


    원자재 시장 동향 (오전 5시 30분 기준)
    • WTI 원유는 0.70% 상승한 배럴당 67.39달러, 브렌트유는 0.73% 상승한 배럴당 71.56달러에 거래됐다.
    • 천연가스는 2.34% 상승한 2.888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99% 상승한 2,595.80달러, 은은 1.27% 상승한 30.820달러, 구리는 0.46% 상승한 4.0830달러에 거래됐다.
    •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둔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강한 미국 경제 지표로 인해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연준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선물 시장 동향 (오전 5시 30분 기준)

    다우 선물은 0.22% 하락했고, S&P 500 선물은 0.02% 상승, 나스닥 100 선물은 0.35% 상승했다.



    외환 시장 동향 (오전 5시 30분 기준)
    • 미 달러 지수는 0.02% 상승한 106.70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41% 상승한 154.97, 달러/호주달러는 0.08% 상승한 1.5484를 기록했다.
    • 달러는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는 일본은행의 구로다 가즈오 총재가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