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CNN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월요일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더욱 위축됐음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자율주행 규제 정책 전망과 관련한 보도로 테슬라 주가가 5.6% 급등한 영향이 컸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1%,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3.2%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종목 지수도 주간 1.2% 하락했다.
실적 발표 시즌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S&P 500 기업들의 약 93%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약 74%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11월 46으로 상승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0월의 43에서 상승한 수치다.
월요일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에너지, 통신서비스, 경기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산업재 업종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55포인트 하락한 43,389.6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39% 상승한 5,893.6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0% 상승한 18,791.81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월마트, 로우스, 메드트로닉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월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50.1로, 이전 수치 51.1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반대로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상승 압력을 준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