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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엘든 링` 퍼블리셔 가도카와 인수 협상 중... 주가 23% 급등

    Franca Quarneti 2024-11-20 01:40:26
    소니, `엘든 링` 퍼블리셔 가도카와 인수 협상 중... 주가 23% 급등

    소니그룹(NYSE:SONY)이 일본의 미디어 거대기업인 가도카와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도카와는 애니메이션, 만화, 비디오 게임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히트작 '엘든 링'으로 유명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안에 정통한 두 소식통은 협상이 진행 중이며, 수주 내에 잠재적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가도카와 주가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23% 급등했고, 소니 주가는 0.6% 상승으로 마감했다. 로이터는 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 가도카와의 시가총액이 약 27억 달러였다고 보도했다.



    소니의 전략적 행보


    소니의 가도카와 인수 관심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닌 지적재산권(IP) 투자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해 요시다 켄이치로 CEO는 "사랑받는 캐릭터와 지적재산권은 30년, 50년 또는 10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러한 부분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소니는 이미 가도카와 지분 2%와 '엘든 링'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R.R. 마틴과 협업해 개발한 '엘든 링'은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이 판매된 critically acclaimed한 게임이다. 최근 출시된 확장팩 '그림자의 에르트리'는 출시 3일 만에 500만 장이 판매되었다.


    1945년 출판사로 설립된 가도카와는 게임, 애니메이션, 이벤트,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을 보유한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리제로'와 '던전 밥'같은 프랜차이즈로 일본 대중문화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