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타깃 주가 21% 폭락, 윌리엄스-소노마는 27% 급등... 극과 극 실적발표

    Hayden Buckfire 2024-11-21 07:45:32
    타깃 주가 21% 폭락, 윌리엄스-소노마는 27% 급등... 극과 극 실적발표

    수요일 투자자들은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 Corp)(NYSE:TGT)과 가정용품 유통업체 윌리엄스-소노마(Williams-Sonoma, Inc.)(NYSE:WSM)의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극과 극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이 두 종목이 이날 가장 큰 변동을 보였다.


    주가 동향 타깃 주가는 21.41% 하락한 121.72달러로 마감했다. 시장 전략가 라이언 데트릭에 따르면 수요일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 역사상 세 번째로 최악의 주가 하락을 기록한 날이었다.


    반면 윌리엄스-소노마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수요일 거래를 27.54% 상승한 175.04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윌리엄스-소노마 역사상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이었다.


    타깃 실적 타깃은 2024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8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30달러를 하회했다. 매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으며, 매출원가와 관리비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앞질렀다.


    경영진은 비용 압박과 지속되는 공급망 차질을 부진한 분기 실적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앞서 타깃은 매장 내 절도 문제가 재무 실적 부진의 요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웰스파고와 시티그룹은 수요일 타깃 주식에 대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벤징가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전했다.


    윌리엄스-소노마 실적 윌리엄스-소노마의 실적 보고서는 이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회사는 주당순이익 1.9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78달러를 상회했다. 또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었으며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로라 앨버 사장 겸 CEO는 실적 호조의 원동력으로 회사의 마진을 강조했다.


    앨버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영업 실적은 올해 내내 집중해 온 운영 개선을 반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견고한 마진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소매 업계 현황 타깃은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윌리엄스-소노마의 요리책을 판매하고 있다.


    두 회사의 상반된 실적은 기로에 선 소매 업계의 혼조된 신호를 보여준다. 일부 소매업체들이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과 업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계속 고전하고 있는 반면, 다른 업체들은 번창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