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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월가는 유럽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견고함을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우크라이나의 이번 주 초 미사일 공격에 대응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타격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목요일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한 후 지역 분쟁이 세계적 양상을 띠게 됐다"고 밝혔다.
뉴욕 거래 시간 중반, 주요 미국 지수들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블루칩 주식과 소형주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00포인트 급등해 43,965를 기록하며 1.3% 상승했다. 이는 2주 만에 가장 강한 상승세다.
러셀 2000 지수는 1.7% 급등하며 대선 이후 랠리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나스닥 100 지수는 0.5% 상승에 그쳤다. 엔비디아(나스닥:NVDA)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기술 섹터의 낙관론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한편 알파벳(나스닥:GOOGL)(나스닥:GOOG) 주가는 거의 6% 폭락했다. 이는 구글의 검색 및 디지털 광고 시장 지배력을 억제하기 위해 미 법무부가 구글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상품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천연가스 헨리 허브 가격은 5% 급등해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했으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의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원유 가격도 공급 우려로 0.9% 상승했다.
금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0.7% 올랐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으면서다.
비트코인(암호화폐:BTC)은 랠리를 이어가 3% 이상 상승해 장중 98,367달러까지 치솟았다. 최대 암호화폐는 10만 달러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주요 지수 | 가격 | 1일 등락률 |
러셀 2000 | 2,365.25 | 1.7% |
다우존스 | 43,965.39 | 1.3% |
S&P 500 | 5,949.37 | 0.5% |
나스닥 100 | 20,739.86 | 0.4% |
데이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