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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달러 인덱스가 52주 신고점인 108.071을 기록한 가운데, 전 골드만삭스 외환 전략가이자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인 로빈 브룩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은 처음에 이를 잘못 해석해 11월 5일 직후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 전망이 주식에 명백히 좋지 않은 반면, 달러에는 확실히 긍정적"이라며 "달러 강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내용
브룩스가 공유한 차트는 2016년과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 S&P 500 지수와 달러 인덱스를 비교했다. 11월 5일 선거일 이후 두 지수의 성과를 측정한 결과, 달러 인덱스는 약 3.5% 상승해 2.9% 오른 S&P 500 지수를 앞섰다.
시장 영향
관세 인상은 수입품 수요를 줄이고 국내 가격을 자유무역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려 점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 이는 통화 긴축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주식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높은 관세는 국내 통화 공급을 줄이고 더 많은 자금이 경제로 유입되므로 자국 통화에는 긍정적이다.
전문가 의견
달러 인덱스가 이전 52주 최고치인 107.07을 넘어섬에 따라, 신한은행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의 쿠날 소다니 부사장은 "108.60 수준까지 테스트할 수 있으며 105.10이 지지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 강한 미국 경제 데이터,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이 결합돼 달러를 새로운 고점으로 밀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요일 기준 SPDR S&P 500 ETF Trust (NYSE:SPY)는 연초 대비 25.60% 상승했고, Invesco QQQ Trust, Series 1 (NASDAQ:QQQ)은 25.43% 올랐다. 그러나 두 ETF 모두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선물 시장에서는 주요 지수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 0.51% 하락, S&P 500 0.40% 하락, 다우존스 0.29% 하락, 러셀 2000 0.08% 하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