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 10만4000명을 크게 밑도는 7만3000명 증가에 그치자 에리카 맥엔터퍼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해임했다. 맥엔터퍼 국장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맥엔터퍼가 카멀라의 승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를 앞두고 고용 통계를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맥엔터퍼가 발표한 고용 증가는 고작 7만3000명에 불과했고, 더 중요한 것은 이전 2개월 통계에서 25만8000개의 중대한 오류가 있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비농업 고용 보고서 신뢰성 의문 제기 트럼프는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경제가 강세를 유지했다고 강조하면서, 연준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금리 인하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팁랭크스의 트럼프 대시보드에 따르면, 이번 발언으로 S&P 500 ETF(SPY), 나스닥 100 ETF(QQQ), 파이낸셜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