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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 `진정한 부는 람보르기니나 1000달러짜리 와인 아닌 의미 있는 삶의 자유`

Ananya Gairola 2024-11-25 14:19:10
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 `진정한 부는 람보르기니나 1000달러짜리 와인 아닌 의미 있는 삶의 자유`

넷플릭스(NASDAQ:NFLX) 공동창업자 마크 랜돌프가 주말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진정한 재정적 안정이란 물질적 사치를 넘어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랜돌프는 X(구 트위터)에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며, 고가의 사치품을 살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용성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순자산이 1620억 달러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의 예를 들었다. 게이츠는 일등석을 충분히 살 수 있음에도 가치가 없다고 여겨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고 한다.


랜돌프는 "마찬가지로 나도 지금 정말 좋은 차를 살 수 있지만, 나는 차에 별 관심이 없어서 람보르기니나 마세라티(심지어 철자도 못 쓸 정도)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녁 식사 때 1000달러짜리 와인을 마실 필요도 없다. 35달러짜리 와인으로도 똑같이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랜돌프는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부의 핵심은 유연성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즉, 시간을 어떻게 쓸지 선택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우선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장 영향

2024년 8월 28일 기준 랜돌프의 순자산은 1억 달러로 추정된다.


그는 1997년 8월 29일 리드 헤이스팅스와 함께 캘리포니아 스콧밸리에서 넷플릭스를 공동 창업했다.


넷플릭스의 탄생은 헤이스팅스가 블록버스터 비디오 대여점에서 연체료를 내며 느낀 불만에서 시작됐다.


넷플릭스 웹사이트는 1998년 4월 출시돼 약 900편의 영화를 제공했다. 1999년에는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가 가능한 구독 모델을 도입해 연체료를 없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2007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스트리밍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다.


2002년 넷플릭스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당 15달러에 550만 주를 판매했다. 초기 몇 년간 넷플릭스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3자릿수 수익률을 안겼다.


현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3837억6000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이 98억2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7억69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이미지: 위키미디어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