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가 도널드 트럼프의 잠재적 2기 행정부가 IPO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우드는 시장의 미래 방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시장이 우리가 믿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IPO 시장이 열릴 것이고, 이는 우리에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또한 "우리의 벤처 펀드들이 지난 4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유동성 이벤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의 2기 행정부가 월가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며 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시장 영향우드의 의견은 대형 IPO가 없을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의 견해와 대조를 이룬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선거 공약 중 어떤 것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 같은 일부 공약은 경제와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엄격한 이민 정책과 높은 관세와 같은 다른 공약들은 경제적 도전을 야기할 수 있다.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는 트럼프가 제안한 경제 정책이 상당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한편, SPDR S&P 500 ETF Trust (NYSE:SPY)와 Invesco QQQ Trust, Series 1 (NASDAQ:QQQ)이 추적하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11월 한 달간 각각 2.88%와 2.2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