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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우헤드 제약, 사렙타와 제휴에 주가 급등... 50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Vaishali Prayag 2024-11-27 02:56:59
    애로우헤드 제약, 사렙타와 제휴에 주가 급등... 50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주요 내용


    애로우헤드 제약(Arrowhead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 ARWR) 주가가 화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 Inc., 나스닥: SRPT)와의 글로벌 라이선싱 및 협력 계약 체결 소식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약 세부사항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렙타는 애로우헤드의 실험 단계 RNA 간섭(RNAi) 요법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근육, 중추신경계(CNS), 폐를 대상으로 하는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계약의 초점은 애로우헤드의 표적 RNAi 분자(Targeted RNAi Molecule) 플랫폼에 맞춰져 있다. 이 플랫폼은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의 활성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된 치료제의 정밀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재무적 조건


    애로우헤드는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 5억 달러의 선급금
    • 35% 프리미엄으로 3억2500만 달러 규모의 사렙타의 지분 투자
    • 5년에 걸쳐 5000만 달러씩 총 2억5000만 달러 지급
    • 향후 1년 동안 최대 3억 달러의 단기 마일스톤 지급
    • 상용화 시 단계별 로열티

    경영진 코멘트


    애로우헤드의 크리스토퍼 안잘로네 CEO는 이번 계약을 '변혁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자금 유입으로 회사의 재정적 여유가 2028년까지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규제 승인을 전제로 첫 제품인 플로자시란의 상용화를 추진할 수 있는 시간표를 제공한다.


    사렙타의 더그 잉그램 CEO는 이번 협력이 자사의 유전자 치료 및 듀셴형 근이영양증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 확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RNAi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계약의 일환으로 잉그램 CEO는 애로우헤드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잉그램은 "이번 계약은 여러 잠재적 블록버스터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10년 및 그 이후의 우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뒷받침하며, 일회성 치료와 만성 치료에 걸쳐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과 성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망


    이번 협력은 규제 승인을 전제로 2025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희귀 유전질환 치료 발전에 있어 이번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곧 있을 투자자 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로우헤드 제약의 주가는 이날 16.7% 상승한 21.9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