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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패스트, 3분기 `질주`... 매출 49% 급증에 차량 판매량 2배 껑충

    Nabaparna Bhattacharya 2024-11-27 03:03:01
    빈패스트, 3분기 `질주`... 매출 49% 급증에 차량 판매량 2배 껑충

    빈패스트오토(VinFast Auto Ltd., 나스닥: VFS)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주당 손실이 23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손실 28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5억1,16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로 시장 전망치 4억7,725만 달러를 웃돌았다.


    빈패스트는 2만1,912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를 기록했다.


    빈패스트의 티 레(Thuy Le) 회장은 "3분기의 모멘텀이 4분기까지 이어지면서 2024년을 강세로 마무리하고 8만 대 차량 인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B2C 인도량이 전분기 대비 163% 급증해 빈패스트 전기차에 대한 시장 수요가 강세임을 보여줬다.


    2024년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4.0%로, 전년 동기 -27.0%에서 개선됐다.



    주요 내용

    최근 빈패스트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팜 낫 브엉(Pham Nhat Vuong)과 그의 관계사들이 2026년 말까지 빈패스트와 자회사에 최대 21억 달러의 무상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빈그룹(Vingroup Joint Stock Company)은 2026년 말까지 베트남에 설립된 빈패스트 자회사들에 최대 15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빈패스트의 란 안 응우옌(Lan Anh Nguye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빈그룹의 대출과 창업자의 지원금으로 2026년 말까지 잠재적으로 35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유동성 상황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과 북미에서의 강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연간 8만 대 차량 인도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비용 최적화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VFS 주가는 1.15% 상승한 3.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