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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美 긴장 속 나스닥 데뷔한 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 공급망 다각화 추진

    Kaustubh Bagalkote 2024-11-28 17:21:55
    中-美 긴장 속 나스닥 데뷔한 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 공급망 다각화 추진

    포니AI(NASDAQ:PONY)의 제임스 펭 CEO가 나스닥 상장 이후 공급망 다각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중 긴장 속에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주요 내용


    펭 CEO는 목요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잠재적인 칩 수출 제한에 대해 "우리에게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꽤 오랫동안 이 문제를 다뤄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전략은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것"이라며 "중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칩 생산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더욱 다각화된 공급망을 구축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위험을 더욱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니AI는 미국 외 시장,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 중동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영향


    포니AI 주식은 IPO 가격인 13달러에 개장했으나 첫 거래일을 7.69% 하락한 12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2.75% 상승한 12.33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미중 갈등 속에서 나스닥에 데뷔한 포니AI는 테슬라(NASDAQ:TSLA),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산하 웨이모, 제너럴모터스(NYSE:GM)가 지원하는 크루즈 등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고 있다.

    테슬라는 FSD 플릿으로 로보택시 야심을 키우고 있으며, 웨이모는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로스앤젤레스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크루즈는 도시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마존(NASDAQ:AMZN)의 주크스와 오로라 이노베이션(NASDAQ:AUR) 같은 기업들은 틈새 솔루션을 겨냥하고 있다.

    중국에서 250대 이상의 로보택시와 190대의 로보트럭을 운영 중인 포니AI는 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 싱가포르, 중동에 집중하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도이치뱅크가 이번 IPO의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공모는 금요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포니AI 주가는 IPO 가격 13달러에서 7.69% 하락한 12달러에 첫 거래일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2.75% 상승한 12.3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