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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쉬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규모 공매도하면 좋을 것... 결국 파산할 수밖에 없어"

    Aniket Verma 2024-11-29 12:00:28
    피터 쉬프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이자 시장 전략가인 피터 쉬프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Inc., NASDAQ:MSTR) 주식에 대한 대규모 공매도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며, 회사의 잠재적 파산을 예측했다.


    주요 내용
    목요일 방영된 키트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쉬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해 "버틸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훌륭한 공매도 대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신은 그런 포지션을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구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한다면, 결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파산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그는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다.



    쉬프는 채권 보유자들이 "하방 위험 없이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파산 상황에서도 단순히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비트코인에 돈을 낭비했기 때문에 돈이 없습니다"라고 쉬프는 말했다.


    그는 부채를 상환할 유일한 방법은 비트코인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가장 큰 매수자이자 소유자가 가장 큰 매도자가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폭락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파산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라고 쉬프는 강조했다.


    시장 영향
    쉬프의 발언은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그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또한 투자 자문가 게리 블랙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밸류에이션에 의문을 제기하며, 회사의 주가가 상당히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은 최근 몇 주 동안 집중적인 언론 보도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주에는 월가의 주요 기업들을 제치고 거래일 기준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주식으로 부상했다.


    주가 동향
    11월 초부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69% 급등했다. 수요일 종가 기준으로 회사의 주가는 9.94% 상승한 388.8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