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깨어난 `비트코인 고래`... 257억 달러 규모 BTC 이동에 시장 술렁

화요일, 11년간 잠자고 있던 '고래'(대량 보유자)가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CRYPTO: BTC) 자산을 움직이며 시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주요 내용
온체인 추적 플랫폼 루콘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갑자기 활동을 재개해 2,700 BTC를 새 주소로 이동시켰다. 이전된 비트코인의 총 가치는 약 2억 5745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 고래는 2013년 12월 21일, 비트코인 가격이 625.84달러였을 때 해당 물량을 받았다. 만약 이번에 이전된 물량이 매도를 위한 것이라면, 이 고래는 약 2억 5578만 6000달러의 수익을 거두게 되며, 이는 무려 15,135.8%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유명 암호화폐 시장 관찰자인 JA 마르튼도 이번 흥미로운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일이 과거에 단 한 번만 있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 고래들의 활동은 종종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대규모 거래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당한 가격 변동을 야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