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테라울프(TeraWulf Inc)(NASDAQ:WULF)의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11월 생산 및 운영 현황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테라울프는 11월 한 달간 115 비트코인(CRYPTO: BTC)을 채굴했으며, 일일 평균 생산량은 약 3.8 비트코인이라고 밝혔다. 채굴된 비트코인당 평균 전력 비용은 41,190달러였다.
테라울프는 11월 동안 8.4 EH/s의 자체 채굴 용량을 유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전기 설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계획된 가동 중단으로 인해 11월 평균 해시레이트가 5.9 EH/s였다고 설명했다.
테라울프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션 패럴은 "11월은 레이크 마리너 시설의 전기 인프라에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중요한 달이었다"며 "이러한 개선으로 CB-1, CB-2 및 향후 HPC 호스팅 부하에 안정적이고 중복된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증가하는 Tier 3 HPC 인프라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1월 30일 기준 테라울프의 레이크 마리너 시설의 운영 중인 비트코인 채굴 용량은 195MW였다. 채굴기 수리와 장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회사의 자체 채굴 해시레이트는 약 9.7 EH/s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울프는 또한 대규모 HPC 호스팅 이니셔티브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MW 규모의 CB-1 시설의 드라이쿨러 설치가 완료됐으며, 2025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2분기 말까지 72.5MW의 HPC 호스팅 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럴 COO는 "또한 현장 수리팀이 연말까지 보증 수리 중인 1.3 EH/s의 채굴 장비를 복구할 예정"이라며 "MB-5 건설도 일정대로 진행 중이며, 도관 설치가 완료됐고 기초 타설과 구조용 강철 조립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테라울프 주식은 발표 당시 3.23% 상승한 7.47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