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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9년까지 글로벌 자산운용 규모 43.6조 달러 전망... 액티브 ETF 성장 주도

    Stjepan Kalinic 2024-12-05 05:44:45
    2029년까지 글로벌 자산운용 규모 43.6조 달러 전망... 액티브 ETF 성장 주도

    향후 5년간 글로벌 자산운용 산업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운용자산(AUM)이 2029년까지 43.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평균 7.1%의 성장률을 의미한다.


    ISS 마켓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최신 '시장 현황: 소매 상품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액티브 전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대체 투자로의 이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ISS 마켓 인텔리전스의 미국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데이비스는 "향후 5년 동안 자산운용사들은 고령화와 인덱스 펀드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와 같은 익숙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동시에 전통적인 대체 투자 운용사들이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새로운 경쟁자들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SS는 낮은 수익률로 인해 현금성 자산의 매력이 감소하고,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유기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9년까지 장기 펀드에 2.8조 달러, 과세 채권 펀드에 2.1조 달러의 순유입이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추세는 투자자들이 점점 더 신생 펀드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 AUM 성장의 40%가 3년 미만의 펀드에 집중됐다. 특히 액티브 ETF는 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2029년까지 액티브 ETF의 시장 점유율이 2.8%에서 4.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문사들의 선호도 변화를 시사하며, 이러한 상품들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공룡'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최근 뱅가드 S&P 500 ETF(NYSE:VOO)가 연간 유입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0.03%의 보수율로, 이 펀드는 0.09%의 보수율을 가진 더 유명한 SPDR S&P 500 ETF(NYSE:SPY)보다 저렴한 대안이다.


    ISS 보고서는 유동성 대체 투자와 암호화폐를 포함한 대체 투자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모 크레딧에 중점을 둔 인터벌 펀드, 텐더오퍼 펀드, 비즈니스 개발 회사들은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자산운용사들에게 유망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암호화폐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BATS:FBTC)와 같은 비트코인 ETF는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기록적인 유입을 보였다.


    같은 기간 미국 ETF 시장은 주목할 만한 회복력을 보여주며 11월에만 1,555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유입액은 9,620억 달러에 달해 2024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