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8% 급등... 비트코인 10만2천 달러 돌파에 마이클 세일러 `축제 준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MSTR) 주가가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8.13% 급등했다. 이는 비트코인(BTC)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것으로, 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2024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438.43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수요일 종가 406달러에서 상승한 것이다. 약 40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의 주가는 연초 대비 490% 이상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10만2,868달러에 거래되며 올해 들어 133.13% 상승했다. 이러한 역사적인 비트코인 랠리로 인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칼라모스 어드바이저스 등 주요 헤지펀드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6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에 투자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이 마일스톤에 도달하자 "10만 달러 파티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