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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의 브렌트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가 어도비(Adobe Inc, 나스닥: ADBE)에 대해 목표주가 635달러와 함께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재확인했다.
브레이슬린 애널리스트는 어도비가 2025년을 앞두고 매력적인 리스크-리워드 프로필을 갖춘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어도비 주가는 10% 하락했는데(S&P 500 지수는 28% 상승), 이는 AI가 가져올 위협과 순신규 연간반복수익(NNARR)의 분기별 변동성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건전한 구독 성장세와 개선되고 있는 현재 잔여 이행 의무(cRPO) 성장 지표가 가려졌다고 분석했다.
다음 주 실적 발표는 46%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 모델과 함께 구독 성장의 지속성을 입증하는 또 다른 증거가 될 수 있다. 혼재된 투자자 심리를 바꾸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브레이슬린은 2028년까지 주당순이익(EPS)이 연간 13% 이상 복리로 성장해 30달러 이상에 도달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재평가는 내년 EPS 성장과 멀티플 확장을 견인할 신제품 모멘텀을 반영한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구독 수익은 거시경제 악화, 예산 압박, AI 실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9분기 평균 11.8%(직전 분기 11.9%)의 놀랍도록 건전한 성장세를 보였다.
새로운 어도비 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은 비전문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분기별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 이상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2021년 1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의 평균 130만 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cRPO 잔고는 지난 분기 125억 달러로 꾸준히 개선되었으며, 성장률은 2024년 1분기 7.7%, 2분기 10.9%에서 3분기에는 12.2%로 상승했다.
브레이슬린은 4분기 매출을 55.3억 달러, EPS를 4.67달러로 전망했다.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ADBE 주가는 0.08% 하락한 536.0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