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목요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와 유나이티드헬스의 급락으로 하락 마감했다. 시놉시스와 의료보험주는 전망 하향과 유나이티드헬스 CEO 살해 사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실업수당 청구 증가 속에 금요일 발표될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4000건으로 예상치 21만5000건을 상회했다. 10월 무역적자는 738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750억 달러를 밑돌며 9월의 838억 달러 적자에서 개선됐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으며, 산업재, 소재,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한 반면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5% 하락한 4만4765.7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19% 하락한 6075.11,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1만9700.26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금요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80% 하락한 3만9068.50에 마감했다. 운수장비, 전력, 섬유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다.
- 호주 S&P/ASX200 지수는 0.64% 하락한 8420.90에 마감했다. 에너지, 경기소비재, 금 섹터가 하락을 이끌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18% 하락한 2만4664.45에 마감한 반면, 니프티500 지수는 0.09% 상승한 2만3299.20에 마감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상승한 3404.08에 마감했고, 선전 CSI300 지수는 1.31% 상승한 3973.14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1.56% 상승한 1만9865.85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 동향 (05:30 AM ET 기준)- 유럽 STOXX50 지수는 0.56%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28% 상승
- 프랑스 CAC 지수는 1.38% 상승
- 영국 FTSE100 지수는 0.07% 상승
원자재 시장 (05:30 AM ET 기준)- WTI 원유는 0.66% 하락한 배럴당 67.87달러, 브렌트유는 0.71% 하락한 71.60달러에 거래됐다.
- 유가는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하락했으며, OPEC+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둔화를 이유로 2026년까지 공급 증대를 연기했다.
- 천연가스는 1.69% 하락한 3.027달러에 거래됐다.
- 금은 0.39% 상승한 2658.39달러, 은은 0.65% 상승한 31.740달러, 구리는 1.17% 상승한 4.2417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선물 시장 (05:30 AM ET 기준)다우 선물은 0.02% 하락, S&P500 선물은 0.07% 하락, 나스닥100 선물은 0.02% 하락했다.
외환 시장 (05:30 AM ET 기준)- 달러 인덱스는 0.15% 상승한 105.88을 기록했다.
- 달러/엔은 0.36% 상승한 150.62, 달러/호주달러는 0.51% 상승한 1.5577을 기록했다.
- 달러화는 트레이더들이 11월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