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하루 만에 5300만 코인 소각... SHIB에 무슨 일이?

시바이누(CRYPTO: SHIB)가 최근 소각률 급증과 고래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	시가총액	24시간 변동	7일 변동
시바이누 (CRYPTO: SHIB)	0.00003011달러	177억 달러	-5.5%	+16.5%
도지코인 (CRYPTO: DOGE)	0.4277달러	632억 달러	-3.6%	+3.8%
페페 (CRYPTO: PEPE)	0.00002115달러	89억 달러	-4.3%	+4.8%

트레이더 의견

트레이더들은 SHIB의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블런츠 캐피털은 트위터를 통해 시바이누에 대해 "신의 캔들이 준비 중"이라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유사하게 구루 어시메트리는 SHIB가 강세장 진입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트레이딩 벤자민스는 저항선 돌파 시 급격한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HIB 나이트는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목표가는 0.00004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통계

시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소각률이 208.5% 급증했으며, 약 9시간 전 한 번의 거래로 5340만 개의 코인이 유통에서 제거됐다.

시바리움스캔은 시바리움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해 11월 5일 443만 건에서 476만 건으로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리움의 총 예치 자산(TVL)은 582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는 대규모 거래량이 5% 감소한 반면 일일 활성 주소는 16%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910건에서 966건으로 늘었다. SHIB 보유자의 약 72%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9%는 손익분기점에 있다.

향후 전망

시바이누의 지속적인 토큰 소각과 온체인 활동 증가는 공급을 줄이고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채택 확대와 고래 활동 증가와 맞물려 SHIB는 또 다른 큰 상승세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