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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견조한 3분기 실적에 2024년 가이던스 상향... 연말 판매 모멘텀 기대

Lekha Gupta 2024-12-07 00:11:50
빅토리아 시크릿, 견조한 3분기 실적에 2024년 가이던스 상향... 연말 판매 모멘텀 기대

빅토리아 시크릿(NYSE:VSCO) 주가가 상승세다.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억4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2억9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전체 비교 가능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북미 지역에서 중단위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 사업이 20% 이상 급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조정 영업손실은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00만 달러 손실에서 개선됐다.


주당순손실(EPS)은 0.5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3달러 손실과 회사 가이던스인 0.60~0.80달러 손실을 모두 상회했다.


힐러리 슈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 호조는 모든 지역, 모든 채널, 모든 주요 상품 카테고리에서 고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 핑크, 아도어미 등 모든 브랜드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


슈퍼 CEO는 "8월 핑크의 개학 시즌을 시작으로 9월 VSX 스포츠 라인 출시, 10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복귀 등 분기 내 주요 이벤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출 호조와 체계적인 재고 관리가 전년 대비 개선된 높은 마진율로 이어졌다"며 "우리 팀은 지속적으로 비용 통제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퍼 CEO는 "3분기의 모멘텀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를 거치며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고객들이 우리의 상품 구성과 선물용 제품에 호응하면서 매장과 온라인 트래픽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 수용도에 최고 수준의 매장 내 경험과 수십 가지 디지털 개선사항이 더해져 높은 구매 전환율과 객단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망: 빅토리아 시크릿은 4분기 매출이 2~4% 성장하고 주당순이익이 2.00~2.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는 2.10달러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2024 회계연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 감소에서 1~2% 증가로 올렸고,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2억7500만~3억 달러에서 3억1500만~3억4500만 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자들은 트렘블란트글로벌ETF(NYSE:TOGA)와 SPDR S&P 리테일ETF(NYSE:XRT)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빅토리아 시크릿 주가는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10.51% 상승한 4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