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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10만 달러 선 부근에서의 변동성 확대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주요 내용
목요일 비트코인은 10만30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급격한 폭락으로 9만200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과열된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차익실현과 연쇄 청산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코인뷰로의 공동 설립자인 닉 퍼크린에 따르면, 실현 이익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대규모 조정을 촉발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이번 급락으로 24시간 내 5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지만, 9만2000~9만4000달러 유동성 구간에서 지지력을 찾았다. 비트코인은 이후 반등했으나, 추가적인 차익실현으로 단기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다.
시장 영향
10만 달러 돌파는 중요한 이정표지만, 새로운 고점 후 급락은 비트코인 역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2017년 상승장에서도 유사한 조정 후 새로운 기록 고점을 찍은 바 있다. 이러한 패턴은 10만 달러 저항선이 추후 돌파 시도에서 약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퍼크린은 시장 역학에 대해 고민하며 트레이더들에게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포지션을 잡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9만6870달러를 가장 중요한 지지선으로 꼽았다. 그는 이 가격대에서 145만 개의 주소가 142만 BTC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즈는 이 수요 구간이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주가 동향
비트코인은 10만300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9만2000달러로 급락했으며, 이후 9만2000~9만4000달러 구간에서 지지를 받았다. 현재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변동성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