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헬스앤웰니스, 3분기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펫코헬스앤웰니스(나스닥: WOOF)가 목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주당 1센트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 손실 4센트를 웃도는 실적이다. 분기 매출은 15억1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15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엘 앤더슨 펫코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우리가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소매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있지만, 개선된 실적은 우리가 장기적으로 펫코의 승리를 위한 올바른 길에 있다는 확신을 높여준다. 우리 조직 전체가 수익성과 잉여현금흐름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을 견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실적 발표 이후 펫코헬스 주가는 금요일 16.9% 상승한 5.73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은 펫코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웰스파고의 재커리 파뎀 애널리스트는 펫코헬스앤웰니스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달러에서 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RBC캐피털의 스티븐 셰메시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달러에서 6달러로 상향했다.
• 모건스탠리의 시메온 구트만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달러에서 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웨드부시의 세스 바샴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달러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