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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파이프라인 차질과 레켐비 판매 둔화로 투자의견 하향

2024-12-10 03:44:13
바이오젠, 파이프라인 차질과 레켐비 판매 둔화로 투자의견 하향

제프리스바이오젠(나스닥:BIIB)에 대해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어 2030년까지의 컨센서스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PET 스캔 보험 적용, 주요 병원 네트워크의 느린 프로토콜 업데이트, 적격 환자 식별 등의 문제가 여전히 레켐비 채택을 저해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보며, 파이프라인 진전과 규제 승인, 레카네맙의 성공적인 출시가 이뤄진다면 주가가 350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제프리스는 또한 CEO 교체기에 전략적 옵션, 특히 주가가 175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경우 이에 대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젠은 이러한 장애물들이 병원이나 의료기관마다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로 인해 문제 해결과 명확한 해결 일정 설정이 복잡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 릴리(뉴욕증시:LLY)의 신규 출시된 키슨라(성분명 도나네맙)는 초기 재고 확보를 포함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제프리스는 바이오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180달러로 낮췄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흥미로운 개발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젠이 기업 거래를 위해 70억-100억 달러의 여력이 있지만,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30년에 중대한 리스크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간 15억 달러 규모인 오크레브스 로열티 수입이 FDA의 바이오시밀러 승인으로 인해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바이오젠의 주당순이익을 20-30% 감소시킬 수 있다.

제프리스는 바이오젠이 특화된 상업 영역의 '소규모 인수'를 모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오젠은 2024년 ALS, 진전, 앤젤만 증후군 등의 프로그램에서 여러 파이프라인 차질을 겪었다.

IgA 신병증 치료를 위한 펠자르타맙의 3상 진입과 루푸스 치료를 위한 다피의 2차 3상 시험 시작 등 두 개의 유망한 후기 단계 프로그램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결과는 수년 후(2027-2029년 예상)에나 나올 것이며, 둘 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따라서 이 약물들이 2025년에서 2030년 사이 바이오젠의 수익 성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BIIB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8% 상승한 158.0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