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II 어패럴, 3분기 브랜드 매출 30% 급증에 힘입어 이익 전망 상향

G-III 어패럴 그룹(나스닥: GIII)이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으로 2.5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7달러를 상회했지만, 전년 동기의 2.78달러에서는 하락한 수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0억 86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10억 9800만 달러에 근접했다.
모리스 골드파브 G-II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매우 강력한 실적을 거뒀다"며 "주요 자사 브랜드인 DKNY, 칼 라거펠트, 도나 카란, 빌브레퀸의 30% 이상 유기적 성장에 힘입어 주당 희석주당이익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골드파브 CEO는 "우리 팀은 어려운 소비 환경, 계절에 맞지 않는 날씨,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4분기에 접어들면서 브랜드 전반에 걸쳐 판매 호조를 경험하고 있으며, 남은 연말 시즌과 초봄 시즌의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고 수준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