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025년을 앞두고 미국 증권사, 자산운용사, 거래소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BofA는 규제 완화, 개인투자자 참여 증가, 미국 국내총생산(GDP) 2~2.5% 성장 전망 등 강력한 호재를 근거로 해당 업종 전반의 목표주가를 평균 14% 상향 조정했다.
수요일 발표된 새 보고서에서 크레이그 지겐탈러 애널리스트는 2025년을 현재 진행 중인 추세의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 집권 하의 규제 완화 노력과 공화당의 정치적 승리로 인한 새로운 추진력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BofA에 따르면 2024년 선거에서의 공화당 승리는 암호화폐와 대체투자(Alts)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매수 등급을 받은 3개 유망주로 블루 올 캐피탈(NYSE:OWL),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NASDAQ:IBKR), 트레이드웹 마켓(NASDAQ:TW)을 꼽았다. 반면 찰스 슈왑(NYSE:SCHW)과 칼라일 그룹(NASDAQ:CG)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자산운용사들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블루 올 캐피탈이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떠올랐다.
지겐탈러 애널리스트는 블루 올의 특별한 위치를 강조하며 "소유 비중이 낮고, 저평가되었으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BofA는 2025년 최고의 증권사로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선정했다. 미국 GDP의 견조한 성장(2.0~2.5%)과 고착화된 인플레이션(2.5% 이상)이 증권사들에게 '골디락스'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로빈후드 마켓(NASDAQ:HOOD)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높은 기술력과 낮은 레거시 비용 모델, 강력한 혁신 실적을 바탕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BofA는 폭넓은 상품 라인업, 선도적 혁신, 장기 가시성을 바탕으로 트레이드웹 마켓을 거래소 부문 최고 종목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