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단일 거래일 10% 급등... `돌아왔다`는 평가 속 상승 여력은?

도지코인(CRYPTO: DOGE)이 다시 한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10%의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소셜 미디어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코필드는 도지코인이 '돌아왔으며'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선언했다.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2021년 상승장 당시의 두 주요 주간 레벨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0.35달러에서 0.45달러 사이의 범위가 중요하며, 도지코인이 0.38달러 부근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0.45달러 재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돌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한편 마스터 케노비는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주간 차트에서 한 번의 하락 마감 후 두 번의 상승 마감이 있을 것이며, 12월 30일경부터 주요 가격 급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도지코인이 다시 한번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크립토커런시 인사이드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이 95억 2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페페(PEPE)의 65억 8000만 달러와 시바이누(SHIB)의 22억 4000만 달러를 크게 앞선 수치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79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오픈 인터레스트는 5.6%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도지코인은 현재 0.09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0.37% 상승했다. 지난 7일간 29.74% 상승했으며, 지난 30일간 50.76% 상승했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140억 달러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7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