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산하 구글 디프마인드 출신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며 AI 의료 분야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디프마인드를 공동 창업하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책임자로 재직 중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이번 인재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
술레이만은 디프마인드 헬스 유닛의 전 책임자였던 도미닉 킹을 런던에 새로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 AI 헬스팀의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또한 디프마인드 출신의 임상연구 과학자 크리스토퍼 켈리와 다른 두 명의 동료들도 합류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소비자 AI 헬스 부문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의료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온라인에서 건강 정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새 부서의 설립을 확인하며 "의료는 책임 있는 AI의 중요한 활용 사례"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계속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의료 분야는 현재 진행 중인 AI 붐에서 주요 성장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딜로이트 헬스 솔루션 센터가 2023년 미국 성인 2,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생성형 AI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46%는 의료비 절감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8%가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니,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클로드와 같은 생성형 AI 챗봇을 사용해 건강 관련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의 한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이그나이트 컨퍼런스에서 80개 이상의 제품 개선사항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사업은 연간 매출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AI가 회사의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해당 기사에는 주가 동향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