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애플, 2025년 무선통신칩 내재화... 브로드컴 핵심 역할 유지할 듯

2024-12-14 01:09:45
애플, 2025년 무선통신칩 내재화... 브로드컴 핵심 역할 유지할 듯

애플(Apple Inc, NASDAQ:AAPL)이 2025년부터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용 칩을 자체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현재 협력사인 브로드컴(Broadcom Inc, NASDAQ:AVGO)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칩은 애플 기기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에 접속하고 헤드폰과 페어링하는 등의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NYSE:TSM)가 제조한 '프록시마'(Proxima)라는 칩이 2025년 애플의 첫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애플은 다른 구성요소들과 통합된 엔드투엔드 무선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기를 셀룰러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허브에 연결하는 데 우위를 점하고, 새로운 기기 형태를 위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새 칩은 와이파이 6E 표준과 호환될 예정이다.


애플은 2025년 새로운 홈 기기, 특히 개선된 TV 셋톱박스와 홈팟 미니 스마트 스피커 버전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결합된 칩을 선보일 계획이다.


애플은 2025년에 아이폰에, 2026년까지 아이패드와 맥에 이 칩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브로드컴은 여전히 모뎀용 RF 필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브로드컴에 새로운 AI 기능의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AI 작업용 서버 칩 개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AI 혁명에 호응함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이 2025년 초 4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주가는 연초 대비 34%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뱅가드 정보기술 ETF(NYSE:VGT)와 피델리티 MSCI 정보기술 인덱스 ETF(NYSE:FTEC)를 통해 애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0.48% 하락한 246.7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