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주요 암호화폐가 일요일 저녁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위험 자산 선호도를 높였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
비트코인 (CRYPTO: BTC) | +5.04% | 106,370.44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3.51% | 3,992.72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2.21% | 0.4033달러 |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10만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후 사상 최고치인 10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4000달러를 넘어섰다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총 3억900만 달러의 암호화폐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2억400만 달러가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었다.
시장이 과도한 레버리지 상태에 접어들면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10억 달러 이상의 롱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OI)은 지난 24시간 동안 7.48% 증가했다. 가격 상승과 함께 OI가 증가한 것은 파생상품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는 여전히 '극도의 탐욕' 구간에 머물러 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
팬텀 (FTM) | +20.94% | 1.47달러 |
스택스 (ETX) | +17.47% | 2.59달러 |
온도 (ONDO) | +16.05% | 2.14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92% 증가한 3조7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요일 저녁 주식 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후 8시 40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6포인트(0.10%) 상승했다. S&P 500 선물은 0.07%, 나스닥 100 선물은 0.04% 상승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집중될 전망이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93.7% 확률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4.25~4.50% 범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시장 고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마르티네즈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주로 시장 고점 근처에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흥미롭게도 2017년과 2021년에는 최종 상승 직전에 가장 큰 매도세가 나타났다"며 현재 패턴과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비슷한 패턴의 시작점에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것이 시장 고점의 시작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유명 시장 관찰자인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알트코인의 "다음 물결"을 예측했다.
그는 "시장이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움직임은 이전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4% 하락한 55.9%를 기록한 반면, 알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3.48% 상승한 3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