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고점 속 코인베이스 주식 대량 매도... 쇼피파이 보유량도 줄여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화요일 코인베이스 글로벌(나스닥: COIN)과 쇼피파이(뉴욕증권거래소: SHOP) 주식을 대거 매각했다. 두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을 모두 줄인 것이다.

코인베이스 거래 내역
아크인베스트는 화요일 아크 핀테크 혁신 ETF(뉴욕증권거래소: ARKF)를 통해 코인베이스 글로벌 주식 5,646주를 매각했다. 코인베이스 주가 종가 311.64달러를 기준으로 이번 거래 규모는 약 18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각은 코인베이스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매출 부진과 거래 수익 감소를 겪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인베이스의 최근 실적은 면밀히 검토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12억1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주식 매각은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비트코인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