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코인(CRYPTO: DOGE)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정체를 반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 가격 | 시가총액 | 24시간 변동 | 7일 변동 |
도지코인 (CRYPTO: DOGE) | 0.3885달러 | 572억 달러 | -4.1% | -3.6% |
시바이누 (CRYPTO: SHIB) | 0.00002602달러 | 153억 달러 | -4.7% | -5.9% |
페페 (CRYPTO: PEPE) | 0.00002179달러 | 92억 달러 | -7.2% | -8.4% |
암호화폐 트레이더 모어 크립토 온라인은 도지코인의 최근 4% 하락이 가격 조정 국면에 갇혀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0.365달러 선 위로 유지될 경우 상승 돌파 가능성이 있지만, 이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0.25~0.337달러 지지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을 둘러싼 부정적인 시장 심리를 강조하며, 현재 가격 정체의 원인을 장기화된 조정 기간 동안의 투자자 인내심 부족으로 지목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케빈은 도지코인이 여전히 저항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지코인이 일주일 넘게 매크로 0.786 피보나치 레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선형 차트에서 매크로 0.5 피보나치 지지선마저 잃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약세 신호를 언급하며, 매크로 1.703 피보나치 레벨에서 거부되고 있고 상당한 하방 유동성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케빈은 연준의 잠재적 금리 동결과 일본은행의 예상 금리 인상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시장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도지코인 숏 포지션 청산액이 62만9800달러로 10월 13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현물 거래 데이터는 12월 12일 이후 지속적인 순유출을 보여주고 있으며, 12월 18일 기준 순유출액은 343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