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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가 수요일 2024년 400만 건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탑승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웨이모의 누적 탑승 건수는 500만 건을 넘어섰다.
웨이모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현재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웨이모에 따르면 피닉스에서는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페리 빌딩이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였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더 그로브 쇼핑센터가 웨이모 이용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웨이모는 현재 매주 15만 건 이상의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이모는 내년 우버 앱을 통해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차량 파트너사인 무브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웨이모는 또한 이번 주 초 해외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2025년 초부터 일본 도쿄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2025년 초 도쿄에 도착해 좌측 통행 등 도쿄의 독특한 교통 환경에 적응하는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웨이모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