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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중보건 우려와 자택 대기 명령으로 인해 단독주택 매물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당연히 이러한 상황은 수요 병목 현상을 초래했고, 사회가 점차 정상화되면서 주택건설업체들에게는 역설적으로 이익이 되었다. 그러나 다가오는 정치적 변화가 주택시장 전반에 우려를 낳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024년 대선 운동 기간 동안 반이민 정서를 표출했다. 여기에 건축자재에 대한 관세 부과 제안까지 더해져 트럼프의 정책은 건설 비용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월급날을 겨우 버티는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불구하고, Realtor.com과 같은 사이트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에는 여러 선벨트 도시들의 주택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의 여러 도시들이 주택 수요 측면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더불어 마이애미, 버지니아비치, 리치먼드, 샬럿과 같은 급성장 지역들이 현재 침체된 주택건설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다이렉션 ETF
낙관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다이렉션 데일리 홈빌더스 & 서플라이스 불 3X 셰어스(NYSE:NAIL)는 투기의 끝판왕을 제공한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인 NAIL은 다우존스 US 셀렉트 홈 컨스트럭션 지수 성과의 30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추구한다.
근본적으로 3배 레버리지 펀드의 장점 중 하나는 편의성이다.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확대하려는 트레이더들은 복잡성을 수반하는 옵션을 사용한다. 반면에 투자자들은 상장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NAIL ETF 유닛을 매수할 수 있다. 더욱이 NAIL은 DR 호튼(NYSE:DHI)과 레나(NYSE:LEN)(NYSE:LEN) 같은 종목들을 포함한 증권 바스켓을 다룬다.
그러나 3배 레버리지 ETF인 NAIL은 상당한 변동성 위험을 수반한다. 특히 다이렉션은 이 펀드가 하루 이상의 기간 동안 벤치마크 지수 누적 수익률의 3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노출이 일일 복리효과로 인해 트레이더를 가치 하락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NAIL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상승 편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61주 중 146주가 양의 수익률을 기록해 55.94%의 성공률을 보였다. 더욱이 NAIL이 20% 이상의 가치를 잃은 주가 12주 있었는데(지난주 제외), 이 데이터셋에서 그 다음 주에 8번이나 양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25.55% 상승했다.
흥미롭게도 12월 20일로 끝나는 영업주에 이 3배 불 펀드는 21.66%의 가치를 잃었다.
NAIL ETF
11월 말까지 이 레버리지 주택 펀드는 강세를 보였지만,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초 이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