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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가 월요일 '공포' 구간을 유지한 가운데 공포 수준이 더욱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월요일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연말 연휴를 앞둔 짧은 한 주의 첫 거래일에 약 1% 급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엔비디아는 3% 이상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화요일 조기 폐장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수요일에는 휴장한다.
지난주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약 2.3%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약 2%, 나스닥 지수는 약 1.8%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는 -0.12로 10월 수정치인 -0.5에서 상승했다. 11월 미국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1% 감소한 2,8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 0.8%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0.4% 감소에 비해 더 큰 폭의 하락이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통신서비스, 헬스케어, 정보기술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필수소비재와 소재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지수는 약 67포인트 상승한 42,906.9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73% 상승한 5,974.07, 나스닥 지수는 0.98% 상승한 19,764.88에 마감했다.
월요일 현재 지수 수치는 30.1로, 이전 수치 28.1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바탕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