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애플이 페이스ID를 탑재한 스마트 도어벨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는 아마존의 '링' 제품군에 강력한 도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 제품을 조기 비교해보았다.
기능 | 애플 도어벨 (예정) | 아마존 링 (현재 모델) |
---|---|---|
얼굴 인식 | 페이스ID 기반 지원 | 동작 감지 및 녹화에 의존 |
개인정보 보호 | 사용자 개인정보 강조 | 법 집행기관 접근에 대한 우려 있음 |
저장 옵션 | 아이클라우드 기반 예상 | 클라우드(구독) 및 로컬 옵션 |
사용자 알림 | 애플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알림 | 알렉사 기기 및 앱 알림 |
핵심 차별점: 개인정보 보호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중시 정책이 이 도어벨의 차별점이 될 전망이다. 사용자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고 영상 자료를 아이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평판은 감시 위험에 우려를 가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아마존의 링은 데이터 공유 관행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사용자 동의 없이 경찰이 링 영상에 접근했다는 보고로 개인정보 보호 옹호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아마존은 올 1월 경찰 부서가 사용자의 도어벨 카메라 영상을 요청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생태계 통합
애플의 신규 도어벨은 홈킷 생태계와 원활하게 통합되도록 설계될 전망이다. 알림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같은 애플 기기에 직접 표시될 가능성이 높아 애플의 사용자 친화적 경험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마존의 링은 알렉사 지원 기기와 가장 잘 작동한다. 사용자들은 에코 쇼 기기에서 실시간 영상 피드를 볼 수 있고 알렉사를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다.
매출: 아마존은 2018년 약 10억 달러에 링을 인수했다.
출시 시기: 애플의 도어벨은 아직 초기 단계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칼럼니스트에 따르면 빨라도 내년 말 이전에는 시장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은 2020년 753억6000만 달러 규모였으며,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4.10% 성장해 2028년에는 4239억50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