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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콘소티 테야(YC) 성장 책임자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글로벌 통화공급량(M2)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면서 가격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콘소티는 12월 19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이 작년 9월부터 글로벌 M2와 매우 정확하게 연동되어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M2는 현금, 예금, 준유동성 자산을 포함한 광의의 통화량을 의미하며, 경제의 유동성 지표로 자주 사용된다.
콘소티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이상으로 급등한 것이 유동성 확대 시기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몇 달간 글로벌 M2가 축소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또는 그 이하 수준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통상 M2 변화에 약 10주 정도 후행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통해 향후 가격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된다고 콘소티는 설명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지난 6주간 축소되어 왔고,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추세를 눈에 띄는 시차를 두고 따라갔다"고 콘소티는 말했다.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콘소티는 적절한 조건하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M2 추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내재적인 매수세와 호의적인 사건들이 비트코인이 글로벌 M2에서 탈동조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그는 말했다.
콘소티의 분석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과 재정 부양책을 포함한 더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요인들의 역할까지 확장된다.
미국의 우호적인 조건들이 완충작용을 할 수 있지만, 글로벌 M2와 유동성의 축소는 여전히 주요 우려사항으로 남아있다.
이후 트윗에서 콘소티는 "비트코인이 92,500달러로 약 7,500달러 하락했으며, 달러 표시 글로벌 M2를 정확히 따르고 있다. 비트코인에 유리한 사건들이 이러한 추세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망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콘소티는 비트코인의 장기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채택 증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구조적 수요 등이 거시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궤도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