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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산타랠리 위협받나...팔란티어 엔비디아 제치고 1위, 소비자신뢰지수도 하락세

    Piero Cingari 2024-12-28 06:35:39
    미국증시 산타랠리 위협받나...팔란티어 엔비디아 제치고 1위, 소비자신뢰지수도 하락세

    지난주 경제 지표 발표가 적은 가운데 월가의 관심은 12월 말 주가가 상승하는 계절적 경향인 '산타랠리' 가능성에 쏠렸다.


    역사적으로 S&P 500 지수는 지난 96년 동안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64번 상승했으며, 평균 0.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초 시장은 연준의 2024년 금리 인하 횟수 축소 시사에 따른 충격에서 회복을 시도했다. 그러나 금요일 변동성이 다시 커지면서 산타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전망과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한 경제 계획 사이에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2024년은 주식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 S&P 500 지수는 작년의 24%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이는 2년 연속 55% 상승으로 1999년 이후 최고 실적이다. 미국 주식은 또한 199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글로벌 시장을 앞서고 있는데, 이는 미국 경제의 견고한 기초체력에 기인한다.


    주가 상승률 순위에서는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가 360% 급등하며 작년 최고 실적을 기록한 엔비디아(175% 상승)를 제쳤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2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향후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가 크게 하락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대한 우려로 2025년 경기 약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차량이 소유주에게 연간 4만 달러의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머스크의 비전이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해 평균 20%의 관세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물가가 1~2% 상승하고 산업 마진이 압박받으며 공급망이 교란될 수 있다고 월가는 분석했다. 중국의 보복 조치도 예상된다.


    제너럴모터스의 캐딜락 리릭(가격 6만 달러)이 2024년 3분기까지 GM의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등극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높은 마진과 부유한 구매자를 겨냥하면서 고급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